“겨자씨를 포켓에 넣고 다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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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겨자씨를 포켓에 넣고 다녀”

영국의 쟌 윌턴이라는 사람은 26살 때까지 되는대로 인생을 산 사람이었다. 물결치는 대로 바람 부는 대로 인생을 살았다. 어느 것 하나 오랫동안 집착하는 법이 없고 여기저기 기웃거리며 방랑생활을 하다시피 살았는데, 후에 자신을 돌이켜 보고 크게 반성을 했다고 한다.

깨달은 바가 있어 술, 담배를 끊고 1실링(영국화폐)씩 받는 보수가 적은 점원생활을 시작했다. 그런데 하루는 그가 교회에 나가서 설교를 듣는데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으면 산을 옮기라고 하여도 옮길 것이요”라는 말씀을 듣고 큰 깨달음을 얻게 되었다.

“그렇다. 내가 아주 작은 겨자씨 만한 믿음만 있다면 불가능이 없는 삶을 살 수 있다고 하지 않았는가? 그렇다면 나에게도 얼마든지 성공할 수 있는 기회는 주어져 있다.” 이와 같은 믿음을 가지고 그 다음부터는 겨자씨를 날마다 포켓에 넣어 가지고 다녔다. 평생 동안 겨자씨를 넣어 다녔다고 한다. 그는 후에 유명한 실업가로 크게 성공을 했다. 겨자씨의 교훈이 그를 크게 만들었던 것이다. 그리고 71세에 은퇴할 때에 엘리자베스 2세로부터 작위를 받은 적도 있다.

사람들이 그에게 “당신은 왜 항상 겨자씨를 포켓에 넣어 가지고 다닙니까?”라고 물었을 때, 윌턴은 “나는 좌절할 때마다 이 겨자씨를 내어보며 하나님이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다면 못하는 것이 없다고 말씀하셨음을 상기시키며 ‘과연 나에게 겨자씨 만한 믿음이 있는가?’ 반문하며 나를 돌이켜 보고 다시 용기를 얻었습니다”라고 대답했다.